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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사
GAMSAT 이야기 오랜만에 쓰게 된다 일단 절대로 쉬운 시험이 아니다 호주에서 태어나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높은 내신을 유지해야하고, 학교에서 아주 상위 성적에 랭크되어야 의대 진학에 가능성이 있다. 의대를 또는 의전을 진학하는데 있어서 꼭 고려해야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내신 성적과 면접 등등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굳이 입학이 어느쪽이 어렵냐고 따지면 자국민이 의대에 입학하는게 조금 더 어렵다. 성적을 잘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반면에 외국인 전형의 경우에는 다양한 입학 경로가 있어서 오히려 쉽다고 하긴 그렇지만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아아... 글이 길어질 것만 같은 불안함-ㅅ- ... 뭐 암튼 계속 적어보면, 예를 들어 멜번대의 경우에, 정해진 대학과정을 '멜번대'에서 이수한 학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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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감기에 약한 체질?...이라는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라 !! -_-+ 특히나 일교차가 엄청난 호주에서는 감기를 달고산다. 코감기도 그렇지만 특히 목감기를 심하게 앓는편이라.. 한국에 있을때는 울엄마 배찜을 자주 해주셨다. 어렸을땐 왜 멀쩡한 배를 쪄먹지!?..라고 생각했는데 배에 계피넣고 꿀넣고 푹 고아내면 목기침이 잦아든다. 대추도 넣고 생강도 넣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간단하게 싸게 해먹어야 하는 외국생활에서는 기본재료만 딱 준비해주면 된다. 배2개, 계피스틱1개, 꿀4큰술 계피가루는 비추이다. 마실때 괴롭다.. 스틱으로 사서 끓이면 향도 좋고 약간 더 매콤한?느낌으로 우려진다. 한국처럼 튼실하고 커다란 배가 없다.-_-... 다들 새파란 pear 여서, 그나마 ..
아직 사람이 많이 안오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누군가 혹시 자기 실력체크가 필요하다면 밑에 적는 내용을 해석해서 댓글 달면 맞는지 틀린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맞는지 몇명 무료로 확인해드겠음 아무도 안하면 말고~ (원래는 돈받고 수업하지만 뭐 어차피 신청할 사람도 거의 없을 듯 하여) 번역기 돌리지말고, 단어 찾지 말고, 순수하게 번역해서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게 실력 체크를 하는 방법임 At least once per week, for 3 hours, you should read among the following (all of which are available in a university library or online): - Novels - Philosophy (i.e. The Meaning of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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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오늘도 부시럭부시럭 밥을 한다 저렴한 소고기 한팩 사와서 집에서 쌀국수- 정석으로 만들긴 어려워도 뭔가 갈비탕에 쌀국수 같지만 어쨌든 고기를 뜯기위해 만들어본 뜨끈한 쌀국수 [재료(2인분)] beef 한팩 cass steak 쌀국수 양배추 약간 소금 후추 - [만드는법] 1. 생수를 끓이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된 고기중 한덩어리를 넣고 팔팔 끓여준다. (소금,후추로 간한다.) 2. 쌀국수를 삶아서 준비한다. 3. 고기 육수를 내고 있는 냄비에 나머지 고기를 샤브샤브해서 살짝만 익힌 상태로 준비해 둔다. 4. 샤브샤브처럼 살짝 익힌 소고기를 그릇바닥에 놓고, 그 위에 면을 얹고, 5. 뜨거운 국물을 붓는다. 6. 양배추나 생숙주와 여러가지 향채를 넣어서 먹으면 좋고 매운고추를 우리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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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들면 되서 , 자주 해먹는? 아이템..이다. 정석은 뭐 쌀국수도 넣고 그렇긴 한데.. 나같은 경우에는 먹고 싶은 재료만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고 생각해서 가장상큼하게 만든다 :) 육류는 새우나 불고기 둘중에 하나 선택하면 된다. //ㅅ// 사과 / 새싹채소 / 숙주 / 불고깃감 / 파프리카 / 파인애플 / 불고기에는 양파 한개 썰어넣고, 간장 / 설탕 / 매실액 / 물엿 / 넣고, 간을 맞추면 된다. 먼가..불고기는 적당히 레시피없이 내 마음대로 하는 편이라서, 정확한 레시피를 올리기가...ㄷㄷ;; 파프리카는 길게 채썰고, 사과 썰어놓고, 새싹채소 준비, 파인애플도 준비해 둔다 숙주를 생으로 먹냐? .. 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무척 상콤합니다. ^^ 씻어 놓으면 준비끝- 월남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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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꼭 먹어줘야 하는데 고기도 먹고 싶었다. 그래서 만들어봤는데 패밀리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퀄리티 라고 나는 자부함.- 샐러드라고 쓰고 밥이라고 부름. 한끼식사로도 충분하다 :) 소스는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그냥 기본재료비가 오천원 정도 ! 만들기 진짜 쉽다. 1. 고기를 소금 후추뿌려서 굽는다. 그냥 오일두르고 구우면 된다. 핏물나지 않게 바짝 구워주는게 좋다. 2. 고기를 굽고나면 팬에 고기국물에 자작하게 남아있다. 그 위에 또띠아를 올리고 살짝 뎁히는 식으로 국물을 흡수시킨다. 3. 미리 씻어놓은 야채를 또띠아 위에 올리고, 고기 올리고 소스뿌리면 끝.ㅋㅋ 고기의 익힘은 핏기가 없을 정도. 원래는 초레어 신봉자이나, 샐러드 고기는 갠적으로 바짝 익은게 좋음. 야들야들... 파마산 치즈가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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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고 시작했는데 그래서 더 확신했는데 보기좋게 탈락! 일단 이유는 컨텐츠부족이다. 보통 요리랑 일상을 올리는데 나름 잘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 글이 40개도 넘는데... 아마도 사진이 글보다 훨씬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그냥 하다보면 되겠지 싶어서 별로 딴건 안하고 하던데로 글을 올리기로 했다 별로 따로 글도 더 안올렸는데 일단 재신청해둠 이것은 무대뽀다 ㅋㅋㅋ 자꾸 글양이 적으면 '비전문적' 이라고 하니까 요리과정을 글로만 적어본다 근데 이건 좀 퇴행적인거 아닌가 다섯줄 글도 읽기 힘들어하고, 모든게 영상화 된 요즘같은 세상에 활자가 없다고 비 전문적이라니... 구글... 흠... 멋찌다(!?) 나쁜말 아니야..통과 시켜줘... 무튼 이것은 완벽한 호주식 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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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생각하기에 호주는 소고기가 싸다는 일반통념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 한국에 한우랑 비교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다 이야기를 대충 들어봐도 한우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고, 호주에서도 선호하는 몇 가지 부위는 꽤나 값이 나간다 꽃등심 (Scotch fillet- 보통 호주 꽃등심은 새우살 부위가 같이 붙어있는게 좀 이득) -아 이건 좀 비밀인데, Scotch fillet 부위가 보통 kg당 20불 정도 가격인데, 한국에서 무시무시하게 비싼 새우살이 같이 붙어있다. 그래서 구워먹으면 너무 부드럽고 맛나다 대체로 이걸 잘 모르고 먹거나, 잘 몰라서 안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개이득이니 몸보신할때 무조건 사다 구워드시길 추천: 한 팩이면 보통 혼자는 충분하다 - 아니면 Oyster (한국으로 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