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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log

음, 일단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고 시작했는데 그래서 더 확신했는데 보기좋게 탈락! 일단 이유는 컨텐츠부족이다. 보통 요리랑 일상을 올리는데 나름 잘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 글이 40개도 넘는데... 아마도 사진이 글보다 훨씬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그냥 하다보면 되겠지 싶어서 별로 딴건 안하고 하던데로 글을 올리기로 했다 별로 따로 글도 더 안올렸는데 일단 재신청해둠 이것은 무대뽀다 ㅋㅋㅋ 자꾸 글양이 적으면 '비전문적' 이라고 하니까 요리과정을 글로만 적어본다 근데 이건 좀 퇴행적인거 아닌가 다섯줄 글도 읽기 힘들어하고, 모든게 영상화 된 요즘같은 세상에 활자가 없다고 비 전문적이라니... 구글... 흠... 멋찌다(!?) 나쁜말 아니야..통과 시켜줘... 무튼 이것은 완벽한 호주식 뚝배..

내가 종종 언급하곤 했던, 나의 인도인 친구들은 무슬림이다. 물론..무슬림도 있고, 힌두도 있고 ..섞여 있지만 기본적으로 무슬림 친구들이다. 그런 고로...음식에 있어서 재료 선택이 더 까다롭다. 종종 가지 못한 인도여행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더더욱 인도에 가고싶다. 맥도날드가 50 C 라는 이야기, 겐자스강 주위에서는 강도와 싸움이 많으니 늘 조심해야 한다는 것, 타지마할은 인도인에게도 환상적인 장소, 등등... 최근에는 당당한 멕시코 자유여성?ㅎㅎ과 친구먹는 바람에 멕시코의 이런저런 여행지...이야기를 들으면서 여행에 대한 답답증과 갈증이 심해지고 있다.. 만약 나한테 꿈이 없었다면, 아마도 나는 한평생을 여행하면서 살아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정착하기 보다는 , 죽을 때까..

아직도 전세계가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그 와중에 멜번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 듯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사실 일년가까운 시간동안 락다운을 했기 때문에 얻어진 자유이다. 전세계에서 손에 꼽을 만큼 말도 안되는 수준의 격리를 경험해봤기에 지금의 자유가 정말 값지다. 멜번은 현재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 나는 아직까지는 더 조심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하수구에서 어쨌든 계속해서 Covid fragement 가 발견되고 있고 이 말은 무증상자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퍼스에서 14일 호텔격리를 끝내고 멜번으로 돌아온 남자 한명이 확진자가 됐다. 무려 무증상에 14일 격리를 마친 상황인데도. 완전히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니다. 무튼 그래서 나는 절대적으로 아직도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