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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사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rQswX/btq7DU1abA0/UIUAshC2pMblo234p1pyCk/img.jpg)
음, 일단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고 시작했는데 그래서 더 확신했는데 보기좋게 탈락! 일단 이유는 컨텐츠부족이다. 보통 요리랑 일상을 올리는데 나름 잘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 글이 40개도 넘는데... 아마도 사진이 글보다 훨씬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그냥 하다보면 되겠지 싶어서 별로 딴건 안하고 하던데로 글을 올리기로 했다 별로 따로 글도 더 안올렸는데 일단 재신청해둠 이것은 무대뽀다 ㅋㅋㅋ 자꾸 글양이 적으면 '비전문적' 이라고 하니까 요리과정을 글로만 적어본다 근데 이건 좀 퇴행적인거 아닌가 다섯줄 글도 읽기 힘들어하고, 모든게 영상화 된 요즘같은 세상에 활자가 없다고 비 전문적이라니... 구글... 흠... 멋찌다(!?) 나쁜말 아니야..통과 시켜줘... 무튼 이것은 완벽한 호주식 뚝배..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LZgda/btq7C2Simcw/qi6PejjGL1EEqGZdoEnCh1/img.jpg)
흔하게 생각하기에 호주는 소고기가 싸다는 일반통념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 한국에 한우랑 비교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다 이야기를 대충 들어봐도 한우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고, 호주에서도 선호하는 몇 가지 부위는 꽤나 값이 나간다 꽃등심 (Scotch fillet- 보통 호주 꽃등심은 새우살 부위가 같이 붙어있는게 좀 이득) -아 이건 좀 비밀인데, Scotch fillet 부위가 보통 kg당 20불 정도 가격인데, 한국에서 무시무시하게 비싼 새우살이 같이 붙어있다. 그래서 구워먹으면 너무 부드럽고 맛나다 대체로 이걸 잘 모르고 먹거나, 잘 몰라서 안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개이득이니 몸보신할때 무조건 사다 구워드시길 추천: 한 팩이면 보통 혼자는 충분하다 - 아니면 Oyster (한국으로 치면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XxqTY/btq3xmftu9k/p62rooQsZnCtTbgRkJHXKK/img.jpg)
날씨도 쌀쌀해지고.. 요즘 기분도 안좋고..~ 이럴 때일수록 생각나는 것은 뜨끈한 국물요리.. 뭐랄까 공정이 좀 길고 정성이 들어가는 요리를 하다보면 안좋은 기분이 좀 풀리기도 한다. 다 만들고 뜨끈할 때 후룩, 하면 차분해진다고 할까? 한국인의 소울푸드는 아주 많지만,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 육개장. 이런건 뚝배기에 먹어야 되는데.. 일식 그릇에 담아놨다. 그릇은 아쉬운, 맛은 딱 좋은 육개장. 재료는.. 소고기 500g (inside) , 건토란대 적당량 (고사리도 가능), 콩나물(숙주) , 양파 큰것으로 두개, 대파 3대, 청량고추 1개, 양념은.. 간장 7Ts, 고춧가루 3Ts, 고추기름 2Ts, 다진마늘 2Ts, 소금 후추 적당히, 참기름 1Ts, ※ 고기는 찬물에 넣어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