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홈베이킹 (3)
Just log

사진 정리하다 보니 계속 나오는 음식사진들...ㅎㅎ 정리하고 지우기 전에 몇몇은 올려 저장하자는 취지?로 업뎃. 얼마전에 집에서 만들어 먹은 왕돈가스. 보통 장을 많이 보지 않고, 오전이나 오후 중에 먹고 싶은 걸 생각했다가 저녁에 만들어 먹는 식으로 거의 매일 장을 보는편이다. 예전에 한번에 장을 봐두고 먹었더니만 싱싱하지도 않고, 버리게 되는 음식들이 많아서..냉장고는 반쯤만 채우는 편이다. 뭐, 늘 있어야 하는 마늘, 고추, 장아찌류 등도 그렇고 약간의 샌드위치 햄,치즈, 각종 소스와 종류별 잼.. 샌드위치 햄은 항상 1~200g정도 매번 새로 슬라이스를 부탁해서 사오는데, 생각보다 빨리 상해서 하루 이틀 먹을 양만 산다. 야채도 매번 사먹는게 싱싱하고.. 아무래도 coles 냉장시설이 집보다야 빵..

제대로 된 레시피는 아주 오랜만에 들고 온 것 같네요. 요즘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목 근육까지 경직된 주제에 단걸 먹어보겠다고 구워본 제빵계의 섹시미, 마들렌 입니다. 사실 왜 마들렌을 섹시한 쿠키라고 부르는지는..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그렇겠죠...뭐.. 커피향기가 솔솔 나는 마들렌을 구워보자..!! ...라고 외친 후 온 시티를 다 뒤졌지만 마들렌 틀을 찾지 못했습니다..ㅠㅠ ...현실과 타협하여, 머핀틀을 이용하고 만 슬프지만 섹시한 쿠키 마들렌. [재료] 버터 100g, 달걀 4개, 박력분 200g, 설탕 160g, 베이킹 파우더 4g, 우유 50g, 메이플 시럽 2큰술, 에스프레소 1샷, 베지오일 50g, 바닐라 에센스. ] -> 버터는 실온에 30분 이상 먼저 꺼내서 말랑하게 해둡..

달다구리들은 자꾸 먹으면 살이 붙으니.. 안먹으려고 자제하는 것들 중 하나인데, 그래도.. 한번씩 먹게 되는 머핀 . 보통은 다 만들어 먹는데.. 때로는 패키지를 살때도 있고, 직접 다 계량하기도 하고.. 이날은 그냥 세일품목에 있는 블루베리 머핀을 들고 와서 쉬릭~ 만들었다. 카페에서 쪼꼬만한 머핀 하나가 집에서 만드는 머핀 12개의 가격과 똑같다. 뭐..어디나 똑같겠지만.. 레시피라고 할 것은 없는 것이, 제품 뒷면에 다 쓰여있다. 제품에는 미리 계량된 가루들과 블루베리 캔이 들어 있고, 따로 준비할 것은 버터,우유200ml,계란 1개. 블루베리캔은 따서 국물을 따라 버린다. 흠.. 더 신선했음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게 되는 비쥬얼이긴 하지만, 향이나 식감은 의외로 상당했다. 이거 원래는 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