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요리/쌀국수] 쌀국수는 뜨끈해야 제맛, 집에서 만드는 Beef 쌀국수 :)

 

건강을 위해서 오늘도 부시럭부시럭 밥을 한다 

저렴한 소고기 한팩 사와서 집에서 쌀국수-

정석으로 만들긴 어려워도 뭔가 갈비탕에 쌀국수 같지만 

어쨌든 고기를 뜯기위해 만들어본 뜨끈한 쌀국수 

 

[재료(2인분)] beef 한팩 cass steak  쌀국수 양배추 약간  소금 후추 - [만드는법] 1. 생수를 끓이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된 고기중 한덩어리를 넣고 팔팔 끓여준다. (소금,후추로 간한다.) 2. 쌀국수를 삶아서 준비한다. 3. 고기 육수를 내고 있는 냄비에 나머지 고기를 샤브샤브해서 살짝만 익힌 상태로 준비해 둔다. 4. 샤브샤브처럼 살짝 익힌 소고기를 그릇바닥에 놓고, 그 위에 면을 얹고, 5. 뜨거운 국물을 붓는다. 6. 양배추나 생숙주와 여러가지 향채를 넣어서 먹으면 좋고 매운고추를 우리면 더 좋다.

 

 

 

소고기를 미리 익혀서 핏물없이 깔끔한 국물로 마시는 것과,

샤브샤브 마냥 생고기를 뜨건 국물에 익혀가면서 

먹는 두가지 쌀국수가 있다

전에는 찌인한 고기육향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깔끔하게 먹는 걸 선호! 

고기는 빼두었다가 소스에 찍어먹기 

 

 

호주에서 사먹는 김치..

내가 만드는게 더 맛나..지만 시간도 가격도 사먹는게 이득이다 

일단 한국 김치가루를 구할 수가 없... 미친가격 -ㅠ - 

엄마의 김치가 이리 소중한 줄 한국에선 미쳐 몰랐더랬다 

울 엄마 김치 진짜 쩌는데 ... -ㅅㅠ 

 

무튼 따끈한 한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