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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꼭 먹어줘야 하는데 고기도 먹고 싶었다. 그래서 만들어봤는데 패밀리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퀄리티 라고 나는 자부함.- 샐러드라고 쓰고 밥이라고 부름. 한끼식사로도 충분하다 :) 소스는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그냥 기본재료비가 오천원 정도 ! 만들기 진짜 쉽다. 1. 고기를 소금 후추뿌려서 굽는다. 그냥 오일두르고 구우면 된다. 핏물나지 않게 바짝 구워주는게 좋다. 2. 고기를 굽고나면 팬에 고기국물에 자작하게 남아있다. 그 위에 또띠아를 올리고 살짝 뎁히는 식으로 국물을 흡수시킨다. 3. 미리 씻어놓은 야채를 또띠아 위에 올리고, 고기 올리고 소스뿌리면 끝.ㅋㅋ 고기의 익힘은 핏기가 없을 정도. 원래는 초레어 신봉자이나, 샐러드 고기는 갠적으로 바짝 익은게 좋음. 야들야들... 파마산 치즈가루도 ..
음, 일단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고 시작했는데 그래서 더 확신했는데 보기좋게 탈락! 일단 이유는 컨텐츠부족이다. 보통 요리랑 일상을 올리는데 나름 잘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 글이 40개도 넘는데... 아마도 사진이 글보다 훨씬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그냥 하다보면 되겠지 싶어서 별로 딴건 안하고 하던데로 글을 올리기로 했다 별로 따로 글도 더 안올렸는데 일단 재신청해둠 이것은 무대뽀다 ㅋㅋㅋ 자꾸 글양이 적으면 '비전문적' 이라고 하니까 요리과정을 글로만 적어본다 근데 이건 좀 퇴행적인거 아닌가 다섯줄 글도 읽기 힘들어하고, 모든게 영상화 된 요즘같은 세상에 활자가 없다고 비 전문적이라니... 구글... 흠... 멋찌다(!?) 나쁜말 아니야..통과 시켜줘... 무튼 이것은 완벽한 호주식 뚝배..
흔하게 생각하기에 호주는 소고기가 싸다는 일반통념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 한국에 한우랑 비교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다 이야기를 대충 들어봐도 한우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고, 호주에서도 선호하는 몇 가지 부위는 꽤나 값이 나간다 꽃등심 (Scotch fillet- 보통 호주 꽃등심은 새우살 부위가 같이 붙어있는게 좀 이득) -아 이건 좀 비밀인데, Scotch fillet 부위가 보통 kg당 20불 정도 가격인데, 한국에서 무시무시하게 비싼 새우살이 같이 붙어있다. 그래서 구워먹으면 너무 부드럽고 맛나다 대체로 이걸 잘 모르고 먹거나, 잘 몰라서 안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개이득이니 몸보신할때 무조건 사다 구워드시길 추천: 한 팩이면 보통 혼자는 충분하다 - 아니면 Oyster (한국으로 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