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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하다 보니 계속 나오는 음식사진들...ㅎㅎ 정리하고 지우기 전에 몇몇은 올려 저장하자는 취지?로 업뎃. 얼마전에 집에서 만들어 먹은 왕돈가스. 보통 장을 많이 보지 않고, 오전이나 오후 중에 먹고 싶은 걸 생각했다가 저녁에 만들어 먹는 식으로 거의 매일 장을 보는편이다. 예전에 한번에 장을 봐두고 먹었더니만 싱싱하지도 않고, 버리게 되는 음식들이 많아서..냉장고는 반쯤만 채우는 편이다. 뭐, 늘 있어야 하는 마늘, 고추, 장아찌류 등도 그렇고 약간의 샌드위치 햄,치즈, 각종 소스와 종류별 잼.. 샌드위치 햄은 항상 1~200g정도 매번 새로 슬라이스를 부탁해서 사오는데, 생각보다 빨리 상해서 하루 이틀 먹을 양만 산다. 야채도 매번 사먹는게 싱싱하고.. 아무래도 coles 냉장시설이 집보다야 빵..
제대로 된 레시피는 아주 오랜만에 들고 온 것 같네요. 요즘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목 근육까지 경직된 주제에 단걸 먹어보겠다고 구워본 제빵계의 섹시미, 마들렌 입니다. 사실 왜 마들렌을 섹시한 쿠키라고 부르는지는..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그렇겠죠...뭐.. 커피향기가 솔솔 나는 마들렌을 구워보자..!! ...라고 외친 후 온 시티를 다 뒤졌지만 마들렌 틀을 찾지 못했습니다..ㅠㅠ ...현실과 타협하여, 머핀틀을 이용하고 만 슬프지만 섹시한 쿠키 마들렌. [재료] 버터 100g, 달걀 4개, 박력분 200g, 설탕 160g, 베이킹 파우더 4g, 우유 50g, 메이플 시럽 2큰술, 에스프레소 1샷, 베지오일 50g, 바닐라 에센스. ] -> 버터는 실온에 30분 이상 먼저 꺼내서 말랑하게 해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