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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log
음, 일단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고 시작했는데 그래서 더 확신했는데 보기좋게 탈락! 일단 이유는 컨텐츠부족이다. 보통 요리랑 일상을 올리는데 나름 잘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 글이 40개도 넘는데... 아마도 사진이 글보다 훨씬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그냥 하다보면 되겠지 싶어서 별로 딴건 안하고 하던데로 글을 올리기로 했다 별로 따로 글도 더 안올렸는데 일단 재신청해둠 이것은 무대뽀다 ㅋㅋㅋ 자꾸 글양이 적으면 '비전문적' 이라고 하니까 요리과정을 글로만 적어본다 근데 이건 좀 퇴행적인거 아닌가 다섯줄 글도 읽기 힘들어하고, 모든게 영상화 된 요즘같은 세상에 활자가 없다고 비 전문적이라니... 구글... 흠... 멋찌다(!?) 나쁜말 아니야..통과 시켜줘... 무튼 이것은 완벽한 호주식 뚝배..
흔하게 생각하기에 호주는 소고기가 싸다는 일반통념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 한국에 한우랑 비교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다 이야기를 대충 들어봐도 한우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고, 호주에서도 선호하는 몇 가지 부위는 꽤나 값이 나간다 꽃등심 (Scotch fillet- 보통 호주 꽃등심은 새우살 부위가 같이 붙어있는게 좀 이득) -아 이건 좀 비밀인데, Scotch fillet 부위가 보통 kg당 20불 정도 가격인데, 한국에서 무시무시하게 비싼 새우살이 같이 붙어있다. 그래서 구워먹으면 너무 부드럽고 맛나다 대체로 이걸 잘 모르고 먹거나, 잘 몰라서 안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개이득이니 몸보신할때 무조건 사다 구워드시길 추천: 한 팩이면 보통 혼자는 충분하다 - 아니면 Oyster (한국으로 치면 ..
차가 고쳐봤자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오는 상황이고, 고쳐도 차후에 또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면 구글에 적당한 업체를 검색해서 폐차처리를 하면된다. 중요한건 폐차하기 전에 꼭 'cancel registration' 을 완료해놓고 진행해야한다. Vicroad 홈페이지에 가서 cancel registeration 을 인터넷으로 하면된다. 앞뒤에 번호판을 때서 사진을 찍고, 그냥 시키는대로 온라인 신청하면 끝 이 시점에서 차는 비등록차량- 깡통차다 남아있는 rego fee 가 있으면 환불되서 수표로 집으로 배송된다. 그 수표는 근처에 ATM 기계에 넣고 입금하면 그냥 통장으로 입금 자동완료다. 또 진짜 괜찮은 곳은 추천해줘야 맛이니 적어보면; Quick Car removal (03 8712 3683) 전화하면 엄..
아직도 전세계가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그 와중에 멜번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 듯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사실 일년가까운 시간동안 락다운을 했기 때문에 얻어진 자유이다. 전세계에서 손에 꼽을 만큼 말도 안되는 수준의 격리를 경험해봤기에 지금의 자유가 정말 값지다. 멜번은 현재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 나는 아직까지는 더 조심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하수구에서 어쨌든 계속해서 Covid fragement 가 발견되고 있고 이 말은 무증상자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퍼스에서 14일 호텔격리를 끝내고 멜번으로 돌아온 남자 한명이 확진자가 됐다. 무려 무증상에 14일 격리를 마친 상황인데도. 완전히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니다. 무튼 그래서 나는 절대적으로 아직도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