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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나 써야할 것이 많지만 한번씩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기록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을꺼라 생각한다. 일단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사실 연식이니, 출시년도니 컨디션이니 이런 부분은 두번째고 그 무엇보다도 신경써야하는 건 RWC (VIC 빅토리아주 기준) 물론 주에 따라서 핑크슬립이나 그린 슬립 또는 아예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멜번이나 빅토리아 주에 있다면 반드시 필요하다. 이게 뭐냐면 Roadworthy certificate 의 약자로 자동차를 운행하기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정비를 마쳤다는 증거자료이다. 이 페이퍼가 없으면 중고차 거래자체가 어렵다. 중고차를 구매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이다. Unregistered (등록이 안된/..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홈닥터 후기. 일단 13SICK 앱을 다운받은 다음에, 개인 정보 - 이름/보험번호(OSHC)/연락처 정도를 기입하고 나면 바로 근처에 가능한 닥터와 연결해준다. 예약으로 부터 두 시간 정도 걸렸고, GP가 집으로 직접 방문을 왔다. 일단 코로나 시국이어서 그렇겠지만 일회용 비닐가운을 입고, 마스크도 쓴 상태에서 방문해주심. 나는 집 입구에 응접실이 있어서 거기서 간단하게 진료했다. 모기에 물린 상태에서 긁고, 상처가 덧나면서 Cellulitis 로 진행된 상태라 반드시 항생제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호주에서 연고를 포함 항생제성분의(antibiotic) 약을 구하려면 무조건 Perscription이 필요하다.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간단하게 Cellulitis가 뭔지 설명하..
호주에서 유학생으로 산다는 건 사실상 정보가 없으면 제대로 된 해택을 다 보기가 어렵다는 것 과 비슷하다. 메디케이를 가진 영주권자 부터는 응급실 사용 자체도 크게 부담 스럽지 않을 것 같지만 사실 어마어마한 돈을 미리 내서 그렇지, OSHC 유학생 보험은 거의 탑급의 커버를 자랑한다. 많은 분들이 몰라서 못쓰는데... 일단 오늘은 에프터아워, 운영시간 이외에 의사를 무료로 보는 법을 나눠본다. 일단 간단하게, 호주에서 '병원을 가서 의사를 본다' 라는 개념은 말 그대로 'GP' 를 의미한다. 한국 처럼 개인 병원이 많아서, 다친 부위나 증상에 따라 환자가 판단을 미리 해서 병원을 방문 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철수가 갑자기 귀가 아프기 시작해서 이비인후과를 방문/ 배가 아파서 내과에 방문) 어떤 ..

집에서 크로와상을 만드는 방식자체는 고난의 연속이다 파이지를 밀고 접고 하는 행위가 생각보다 엄청 시간이 걸리고, 나름의 테크닉이 필요한 일이다. 제일 중요한건 역시 버터를 어떻게 다루는 가 하는 부분인데 많은 사람들이 버터를 조각내서, 퍼즐하듯이 붙이고 그걸 이용하는데 오히려 그러면 파이지를 미는 과정에서 부서지고 버터가 끊어진다. 제일 좋은건 버터를 약간 녹인 후에 자르지 않고 그대로 눌러서 넓게 펴주는 게 가장좋다. 버터의 찬기만 없애면 (실온에서 약 1시간) 쉽게 성형이 가능하다 이를 테면 베이킹시트 위에 약간 말랑해진 (너무 녹으면 안댐) 버터를 놓고, 그 위에 베이킹시트를 한장 덮고 손이나 rolling pin으로 눌러서 납작하게 펴준다. 그리고 다시 냉장! 이후에 반죽에서 넣고 성형을 하면 ..

육포를 만들기 전에 일단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안전한가 였다. 결론적으로는 적절한 온도에서 말린 고기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임산부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집에서 만든 육포- 익히지 않은 고기류) 사실 뭐 어떤 부위를 사용하는 건 큰 의미가 없지만 양지, 호주에서는 Top side, Blade (oyster blade) 부분이 육포 만들기에 딱! 좋다. 살짝 얼려서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잘라주면 일단 준비 끝 핏물은 빼도 되고, 그대로 사용해도 상관없다. 말리기 전에 일단 양념은 간장 베이스로 간장+설탕+물 요렇게 세가지만 넣는걸 추천한다. 왜냐면 일단 설탕이나 설탕이 어느정도 들어가야 방부제 역할을 하면서 먹기에 안전하다. 지나치게 넣을 필요는 없지만 간간하게 맞추는게 좋다. 한 두..

Update, March 2024 For some reason, it worked and fixed itself. I didn't really do anything; I pressed the power button, long-pressed 'option', selected internet recovery, and it fixed itself lol. BUT, the keyboard and trackpad are not working 😂 I tried everything based on internet information I could possibly find, but it's not fixed. So, I've successfully downloaded and installed my MacOS b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