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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따끈 매콤한 오뎅탕/ 어묵탕 만들기 / 완전 쉬운 요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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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쉽다보니까..레시피라고 올리기는 좀 머하고 그냥 바로 완성샷?
오뎅탕은 집에서 먹어도 꼬치에 꿰어서 바글바글.. 하나씩 빼먹는 맛이 좋다.
원래는 얼큰하게 안끓이고 그냥 오뎅맛으로 달큰하게 먹는 편인데, 진간장1큰술에 마른 홍고추 두개 넣었더니 ,
아주 얼큰~한 오뎅탕이 되었다.ㅎㅎ
그래도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말로 간단히 써본다.
국물은 멸치 네 댓마리에 다시마 하나를 넣고 20분정도 육수를 낸다.
오뎅은 꼬치에 꿰거나, 적당히 숭덩숭덩 썰어서 준비하고-
이제 멸치와 다시마는 빼내고, 거기에 진간장 1큰술 + 소금 + 양파채썬것 한개를 넣고 바글바글.
물이 1/3쯤 줄어들면 (남은양이 아니고, 줄어든 물양이1/3) ..오뎅투하.
대파도 투하. 홍고추도 투하..
적당히 끓여서 후루룩 흡입해주면 끝-
대파도 쫑쫑 썰어넣고.. 갠적으로 좀 퉁퉁불은 오뎅을 좋아해서 더 끓였음.
오뎅 건져먹고, 밥 말아 먹어도 맛있다.
오뎅만 건져서.. 국물이 아주 진하다.
오뎅도 잘 꿰야 안풀어지고 빼먹는 재미를 누릴 수 있음.
으으...집에 오뎅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유부도 넣고, 곤약도 꼬치에 꿰어서... 국물에 꽃게도 한마리 풍덩하면 좋겠구운~~
요즘 따라 한국에 소박한 음식들이 그리워진다.
떡볶이를 만들어도, 튀김을 해도 , 그 맛이 아닌 건 ..
아마 해주는 음식을 사먹는게 아니라 내가 해먹는 음식이어서 그렇겠지..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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