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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의대를 진학한다는 것,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준비해야할까 ?

evelyngray 2023. 6.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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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당신 또는 당신의 자녀를 의대에 입학시키고 싶다면, 

한국이나 해외등 여러가지 옵션을 생각해 볼 것이다. 

 

많은 경우에는 한국이지만, 

언어적인 해택 +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해외 유학을 생각해보는게 

최근은 일반적이다. 

 

그 중 호주로 유학을,

이민과 의대를 보낸다는 것에 의미에 대해 생각해봐야한다. 

 

일단 의대가 되었던 일반 대학교가 되었던, 

호주시민이 아닌 이상은, 이것은 이민과 아주 밀접한 관계성이 있다. 

 

이민은 너무나 많은 경우의 수가 있고 

당사자의 나이, 영어실력, 향후 이민가능성 등에 따라서 

수십가지 이상의 선택루트가 있다. 

 

쉬운 방법은 없다. 

개개인의 원래 능력치에 따라 조금씩 방향이 바뀔뿐 

이민은 어렵다. 

 

먼저 이민, 그러니까 호주 영주권이나 시민권자가 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둘 것인가 

정말 의사가 되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것인가를 고민해봐야한다. 

 

한국이라면 그냥 공부만 하면된다. 

비자니, 이민이니 당신의 여권이 당신을 보호해주기에 

내나라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것이다. 

 

하지만 해외로 간다면 

당신은 이민자다, 임시건 영구건 일단은 외국인이란 의미다. 

외국인으로서 살아남는 것+ 공부가 의사의 길이 된다는 것이고 

이것은 오롯이 혼자 또는 가족이 같이 고통스러울 수 있는 길이다. 

 

유학원에서 마치 이 길을 꽃길처럼, 

편안하고 해택처럼 적어 놓았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당신 자신에게도 

그 자녀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해외에서 특히 호주에서 의사가 된다는 것은 

한국에서 의사가 되는 것 보다 많은 매리트가 있다. 

 

언어,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선택권

 

알겠지만 한국의 의사는 해외에서 다시 시험을 치뤄야 하고 (영어로) 

호주에서 의사가 되어서 한국 국시를 다시 봐야한다. 

한국에서 의대를 나오지 않고 국시를 통과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일이다. 

(이미 코로나 시대에 이것이 '왜'인지에 대해 알게 된 사람이 많아지긴했지만)

뭐 그렇다. 

 

하지만 호주에서 의사가 된다면, 

다른 영어권 나라에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 

본인이 정말 열정을 가진 '과'에서 더 나은 기술과 탑이 될 수 있는 

길이 조금 더 쉬워진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단순히 언어의 의미는 아니지만, 

culture와 더불어 언어가 해택을 주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되느냐 안되느냐는 의미가 없다. 

얼마나 확률이 높고, 더 좋은 기회를 가지는냐의 차이일뿐. 

 

그래서, 언제부터 의대준비를 하는 것이 좋으냐? 

 

어릴때부터 해도 좋고 

성인이 되서 해도 좋고

 심지어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만 준비 된다면 

서울 4년제 Biology 를 졸업한 성인이 

의대를 진학할 확률이 꽤 높다고 본다. 

 

영어가 안된다면, 

호주에서 의대를 바로 가기보다는 

대학교를 수료하고 의전으로 진행하는 것이 확률이 높다. 

영주권자나 호주 시민권자보다 

외국인의 신분으로 의대에 진학하는게 오히려 가능성이 있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왜냐면, 

 

학비가 약 4배이상인 경우도 있다. 

졸업까지 약 3-4억 정도 생각해야한다. 의전이니까 

(생활비/렌트비/비자유지비등은 따로다) 

 

그러니까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걸 잊지 않아야한다. 

대학교에서 몇프로 학비 할인해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기러기로 근근히 아이를 대학보내는것?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큰 돈을 들인다는 부담감에 아이가 결코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해외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그런것이다. 

 

돈을 적게 들이면서 

가장 효율 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먼저 그 길을 가본 사람들에게 

과외를 받거나, 조언을 듣는 일인데 

이 일은 유학원이다 학생들이 돈을 받고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냥 무료료 글을 쓰기로 했다. 

알고 있는 것은 많은데, 

학생을 찾아 과외를 하기에는 귀찮고 

자주 시간이 나는 것도 아니어서 

무엇보다 이걸 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기도 하다. 

 

무슨 말이냐면, 

우연이라도 이 글을 읽는 다는건 

당신이 써야했을 수십 수백만원을 아낀다는 의미다. 

 

이건 내가 겪어보고, 

많은 사람을 도와보고, 

호주의 수없이 바뀌는 이민 정보를 토대로 주는 조언이니까 

 

알겠지만, 

내 글을 읽으면, 광고비가 나온다.

근데, 이 광고비는 보통 십원도 안된다. 

결국 무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냥 돈받는 기분만 내는거지 실제론 내겐 아무 도움도 안된다는 거지 

 

무튼, 

여기저기 근거없는, 지나간 또는 상관없는 정보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 날때마다 적어볼까 한다. 

이만큼이라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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